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e Office(미국 드라마) (문단 편집) === 리부트 === 엄밀히 말해서 박수칠 때 떠난 케이스가 아니라서 후반부 시즌들에는 혹평이 만만치 않았고, 오피스의 중심 인물인 마이클 스콧 역의 [[스티브 카렐]]이 하차한 뒤에는 오피스와 선을 긋고 있었기 때문에 인기 시트콤이었는데도 리부트 소리가 그리 많이 나오진 않았다. 다만 스티브 카렐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작품으로써의 오피스와 선을 그었던 것이었지 오피스 제작진, 배우들과 인간적으로는 계속 친분을 유지했다고. 아무리 수년간 합을 맞춰도 대부분 비즈니스 관계에 불과한 연예계, 특히 역동적인 [[할리우드]]에서는 매우 드물게도 오피스는 주조연 배역들 간의 친분이 깊은 편이라 종방 후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적으로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다 제작진들이 직접 조연으로 출연해서 배역을 겸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오피스 사단이라고 부를 수 있는 유대 관계가 형성되었던 듯. [* [[스티브 카렐]]과 [[존 크래신스키]], 제나 피셔, [[레인 윌슨]] 모두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하고 열정을 갖고 있었으나 뜰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던 대기만성 인재들이었다. 거기에 제나 피셔를 제외하면 연기자들과 제작진들이 [[코미디]]에 인연이 있었다는 게 공통점. 그렉 대니얼스와 비제이 노박은 SNL 출신이고 스티브 카렐은 원래 [[존 스튜어트]]의 심야 토크쇼와 SNL에 출연하던 B급 희극배우 정도의 입지였으며, [[레인 윌슨]]은 연극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연기파이나 코미디 연기에도 일가견이 있어 필모에 코미디영화가 많았으며 존 크래신스키도 [[코난 오브라이언]]의 심야 토크쇼 작가를 한 적이 있다. 즉, 주연을 맡은 배우들부터가 전형적인 할리우드 배우들의 커리어나 성향과는 달랐다는게 컸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스티브 카렐이 영화업계로 가기 위해 오피스를 박차고 나간 이후 이제는 과거의 동료 희극배우나 코미디언들이 너무 컸다고 너스레를 떨 정도의 중견 배우이자 연출가가 됐고, 존 크래신스키의 경우도 오피스 이후 '짐'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끝없이 노력한 결과 이제는 고평가를 받는 영화감독 겸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제나 피셔는 비록 영화쪽으로는 잘 안 풀렸지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2018년부터는 [[ABC(미국)|ABC]]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오히려 비슷하게 인기를 끌다가 종영한 타 시리즈들의 주연 배우들보다도 꾸준히 활약들을 하고 있는 편이다.] [[SNS]]를 보더라도 주조연 배우들끼리 서로 교류가 활발하다. 2018년 11월, [[SNL]]에 [[스티브 카렐]]이 오랜만에 돌아와 호스트로 나왔는데, 오프닝 콩트에 '에린' 역의 엘리 캠퍼와 '앤디' 역의 [[에드 헬름스]], 그리고 '팸'을 연기한 [[제나 피셔]]가 방청객 역할의 까메오로 출연했다. [[https://youtu.be/PBoaVkaWQy8|#]]콩트 주제부터가 "님 다 됐고 그래서 오피스 리부트는 언제하죠?"라며 SNL 캐스트들과 오피스 배우들이 스티브 카렐을 갈궈대는 내용인데다가 SNL 밴드가 오피스 테마곡을 마무리 곡으로 연주하면서, 리부트 논의가 물밑에서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12월에는 일정상 불참한 스티브 카렐, 존 크래신스키 등을 제외하고 [[https://twitter.com/jennafischer/status/1069418717107249152|프로듀서 겸 토비 역 배우인 폴 리버스타인을 포함한 10명의 오피스 주조연 연기자들과 초창기 프로듀서였던 그렉 대니얼스가 모임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0년대 중후반부터 전세계적으로 복고바람이 불면서 미국에서도 20여년 전에 종영한 윌 앤 그레이스, 로잔느 아줌마[* 리부트로 말 그대로 대박을 쳤는데 열성 트럼프 지지자인 주연 배우가 SNS로 인종차별 발언을 하는 바람에 흥행에도 불구하고 캔슬되고 말았다. 이후 스핀오프를 통해 주연 배우만 교체한 후 방영중인데 평가는 그닥 좋지 않다.]등 인기 시트콤들이 리부트를 하고 있는데 그런 움직임에 영향을 받은 듯. 그런데 스티브 카렐은 그렇다치더라도 존 크래신스키가 너무 떠버려서 다시 시트콤하려고 돌아오기는 어려울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존 크래신스키는 재결합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https://www.esquire.com/entertainment/movies/a30898110/john-krasinski-a-quiet-place-2-politics-interview/|#]] >'''"오피스는 나에게 절대적으로 전부였어요. 내 말은, 그게 내 시작이자 끝이라는 거에요. 내 경력이 끝날 때쯤 나는 여전히 '짐'으로서 알려질겁니다. 그것은 할리우드에서의 내 첫 경험이었어요. 그것은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 창조적인 가족이었죠. 많은 면에서, 그들은 항상 내 경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 될 겁니다. 네, 만약 그들이 재결합을 한다면, 전 정말 그걸 하고 싶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